울릉도 여행 배편 예약에 관한 모든것

울렁울렁 울렁대는 가슴안고..우리나라 동쪽해안 끝에 자리잡은 울릉도. 독도를 빼면 관광으로 갈수 있는 동해안의 제일 마지막에 자리잡고 있는 섬이다. 공항이 생긴다고 하지만 아직은 가는길이 멀고 먼곳이다. 망망대해 동해바다를 건너야 갈수 있다. 꼭 배를 타야만 한다.
울릉도 여행을 계획중이라면 배편 부터 알아봐야 한다.
강릉,동해, 포항,후포등 에서 울릉도행 배를 탈수가 있다.

서울 경기권에서 출발 예정이라면 강릉항에서 출발하는 것이 가깝고 충청 이남권에서 출발은 포항이나,후포에서 출발하는 것이 가깝다.

동해 묵호항에서 출발시 울릉도 까지 기상이 좋을 경우 2시간50분,후포항에서 출발시 2시30분이면이면 도착한다. 그리고 출발하는 항구에 따라 울릉도에 도착하는 항구도 다르다. 렌트나 숙박을 예약할때 도착하는 항구가 어딘인지 알고 예약을 하는 것이 좋다. 울릉도 관광시 렌터카가 있고 없고의 기동력 차이가 많이난다. 울릉도 전체 렌터카가 300여대 밖에 없어서 미리 예약을 하는것이 좋다. 예약할때 차량 픽업장소를 배에서 내리는 항구로 예약하면 배에서 내리자마자 차량을 받을수가 있다.

배티켓은 인터넷 예매도 가능하고 현장 구매도 가능하지만 주말이나 연휴를 끼고 울릉도를 들어갈 예정이면 인터넷을 통해 미리 예매하고 이용하는게 좋다. 인터넷 예약이 가능한 사이트는 아래 링크를 참고하면 된다. 회원 가입을 하지 않고도 비회원 예약이 가능하다.
https://island.haewoon.co.kr/

https://island.haewoon.co.kr/

예약없이 무작정 현장발권을 믿고 갔다간 낭패를 볼수도 있다.그리고 울릉도 배편의 출항가능여부는 기상에 따라 시시각각으로 바뀌기도 한다. 기상이 안좋을 경우 출항이 취소되는 것은 물론 출항 시간이 변경되기도 한다. 출항이 취소되거나 시간이 변경될경우 예약자들에게는 문자나 전화를 통해 안내가 오지만 그렇지 않을경우 선박회사에 미리 전화해서 출항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항구마다 하루에 한편씩만 운항하기에 출발시간 30분 전에는 티켓팅을 마치고 기다리는 것이 좋다. 그리고 멀미가 있는 사람들은 꼭 멀미약을 먹고 배에 오르는 것이 좋다. 파도가 잔잔한 날이면 울릉도까지 향하는 바다위가 마냥 즐겁겠지만 파도가 심한 날에는 그야말로 아비규환이다. 너도 나도 바닥에 앉아 멀미 봉투를 입에 대고 힘든 3시간을 견뎌야 한다. 멀미가 심한 사람들에게는 배타고 오가는 시간들이 아주 고통스러운 시간이 될것이다.

여객선 요금은 출발 항구에 따라 금액이 다르고 할인 적용 여부에 따라 금액이 다르니 미리 예약사이트나 선박 회사에 를 통해서 알아보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