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78 프라이빗한 동해바다 여행 삼척 쏠비치 리조트 올해 해외로 갈수 없게 하늘길이 막히자 국내 여행지로 많은 여행객들이 몰리고 있다. 그중 제주도와 강원도가 핫하다. 동해바다와 아름다운 산을 가진 강원도는 예전부터 국내 대표적인 휴가지였다. 속초에서 부터 남쪽으로 바닷길을 달리는 7번 국도는 미국의 서부해안도로를 달리는 1번 국도 만큼이나 아름답고 한국을 대표하는 해안도로이다. 서울에서 강원도 삼척 여행을 한다면 서울에서 양양고속도로로 양양까지 간뒤에 양양부터 삼척까지는 7번국도로 가는길을 추천한다. 최고의 드라이브 길이자 여행의 행복감을 더해 줄것이다. 고속도로에 휴게소가 있다면 국도에는 구간구간 맛집을 들려 쉬어갈수 있는 매력이 있다. 근데 그길이 바다라면 항구나 수산시장을 거쳐 바다의 내음과 맛을 느끼는 것도 좋을 것이다. 삼척까지 가는길에는 우리.. 2020. 9. 16. 가을여행지 추천 서울 상암동 하늘공원 뜨겁고 습습했던 여름이 바로 어제 같은데 아침 저녁으로 상쾌한 바람이 불고있다. 아직 준비도 안되었는데 가을이 성큼와버렸다. 연일 내리는 비에 태풍에 바이러스에 사람이 자연앞에서 정말 미약한 존재라는 사실을 더욱 실감케 하는 2020년이다. 가고싶어도 갈수가 없고 하고 싶어도 할수가 없다. 덕분에 지난 여행들이 얼마나 소중했는지 되돌아 볼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가을이 되면 일상에서 멀어져 훌쩍 떠나고 싶어진다. 멍하니 카페에 앉아 하루를 보내고 싶기도 하고 겨울이 오기전에 짧은 가을은 더 아쉽게 지나가 버리기때문이다. 가을 바람을 맞으러 멀리 떠나고 싶지만 여건이 허락하지 않는다면 서울에도 한껏 가을에 취할수 있는곳이 있다. 도심속 하늘아래 공원 상암 하늘공원이다. 2002년 월드컵을 기념해 난지도 쓰.. 2020. 9. 15. 제주도 여행 추천코스 해녀체험 문어잡기 요즘 같은 시기에 해외여행을 못가게 되면서 제주도는 예전 해외여행이 보편화 되기 전처럼 국내 많은 사람들이 여행을 가고있다. 오히려 중국사람들의 방문이 없어지면서 우리에게는 더 여행하기 좋은 조건이 되었다. 제주 공항에 내리면 동남아에 온것 같은 느낌이 든다. 공항을 나서자 마자 바닷바람이 바다내음과 함께 온몸을 휘감는다. 평생을 살면서 제주도를 몇번이나 가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아직도 갈때마다 새롭고 가보지 못한 곳이 많다. 그리고 또 가고 싶다. 제주도 한달살기도 언젠가는 해보고 싶은 버킷리스트중 하나이다. 이번 제주 여행에서는 또하나의 버킷리스트 해녀체험에 도전해 본다. 제주도 하면 해녀를 빼놓을수 없다. 제주는 바람, 돌과 함께 여자가 많아 예전에는 여자가 일을해서 가정을 이끌어 나가곤 했다. 그래.. 2020. 9. 14. 북한산 등산 코스 포대능선 망월사 북한산 둘레길 한여름의 무더가 물러가고 아침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불고있다. 파란 하늘이 높아지고 하얀 구름이 여름과 함께 흘러간다. 등산하기에 좋은 계절이 왔다. 서울에 여러산들이 있지만 북한산에 올라 내려다 보는 서울은 단연 최고의 장관이다. 파란 하늘에 흰구름이 드문드문 수놓은 가을날 포대능선을 걸어보자. 가슴이 뻥 뚫리는 쾌감을 느낄수가 있다. 북한산 둘레길은 그 거리도 길고 오르는 길도 다양하다. 오늘은 비교적 포대능선까지 빠른 시간에 오를 수 있고 중간에 망월사를 거쳐가는 코스를 택한다. 대중교통을 이용할예정이면 망월사 역에서 내려 올라가면 된다. 등산로 입구부터 포대능선 까지는 약 2.6킬로 정도이다.등산로 중간중간 이정표가 잘 안내되어있고 조금만 신경쓰면 길 잃을 염려없이 등산 할수 있다.등산로 초반코스.. 2020. 9. 14. 이전 1 ··· 15 16 17 18 19 2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