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프로야구 포스트시즌 일정 준플레이오프 부터 한국시리즈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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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2020 프로야구 포스트시즌 일정 준플레이오프 부터 한국시리즈까지

by 트래저블 2020. 1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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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 로 5월에서야 개막을 했던 2020 KBO 프로야구가 144게임의 정규리그 일정을 모두 마쳤습니다.
예상치 못한 코로나 사태에 개막일을 늦춰졌지만 KBO 는 팀당 144 게임의 강행군을 강행했습니다.
2020 프로야구 정규리그 최종성적은 NC 다이노스가 83승 55패로 1위를 차지하며 한국시리즈로 직행 했습니다.
KT 는 대이변을 일으키며 창단 후 최고 성적인 2위로 정규리그를 마치며 한국시리즈 우승까지 도전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3위, 4위,5위는 각각 두산과 LG,키움이 차지하며 서울팀든간의 포스트 시즌 대결이 펼쳐지게 되었습니다.




한편 2020 포스트시즌 첫 일정인 와이드카드 결정전이 11월1일 잠실구장에서 키움과 LG의 대결로 시작될 예정이었지만 우천으로 취소되며 포스트시즌 전일정의 일정에 변동이 생길수도 있게 되었습니다.




11월2일 월요일 18시30 잠실구장에서 와이드카드 결정전 1차전이 열립니다.
키움은 브리검을 선발로 내세워 2차전 진출을 목표로 하고있고 LG는 켈리를 선발로 내세워 한경기만 이기면 준플레이오프로 올라가게 되는 이점을 가지고 와이드카드 결정전을 임하게 됩니다.



켈리는 올시즌 15승7패 평균자책점 3.32 의 좋은 성적을 거두었습니다. 10월 4경기에서는 4승 평균자책점 1.93으로 최근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습니다.키움을 상대로도 3승 1.42 로 막강한 투구를 하고 있습니다.

키움의 선발투수 브리검은 올시즌 9승5패 평균자책점 3.62를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LG를 상대로는 3경기 1승2패 평균자책점 5.74 로 좋지 않은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설발투수의 무게감은 LG가 더 유리하다고 생각되지만 올시즌 두팀의 상대전적은 10승6패로 키움이 앞서있습니다. 서울 라이벌전 키움과 LG 의 경기는 언제나 결과를 예측하기 어렵습니다. 상대전적에서 앞서있는 키움은 강한 자신감을 가지고 경기에 임하겠지만 한경기만 지면 탈락이라는 압박감을 어떻게 이겨낼지 흥미롭습니다.
LG는 내일 경기에서 승리하면 바로 준플레이어프로 직행해서 두산과 경기를 가집니다.
하지만 내일 지게 되면 2차전까지 가는데 그렇게 되면 심리적으로 LG는 쫒길수도 있습니다.

와일드카드 결정전이 2차전까지 가게되면 준플레이오프 일정이 하루 밀리게 됩니다.

늦은 개막에 11월이 되어서야 시작되는 2020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은 준플레이오프는 3전2선승제, 플레이오프는 5전 3선승제, 한국시리즈는 7전4선승제로 펼쳐집니다.

과연 한국시리즈 우승은 어느팀에 돌아갈 것이지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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